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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1l
나 성경 읽으려하는데 종말 부분이 너무 무서워서 못 읽겠음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그 일이 곧 닥칠 것 같고ㅠㅠ 너무 무서웡…


 
익인1
쓰니 기독교인이야?
5개월 전
글쓴이

5개월 전
익인1
흠 나는 사실 쓰니와 같은 고민을 해본적은 없지만...!
주님을 알고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았으니까 그 종말을 두려워하지 말자는 말을 해주고 싶어...(아 사실 이 말도 도움이 안 될 것 같지만ㅠㅠㅠ)

차라리 종말 언급이 안되어있는 부분들을 읽으면 어때..?

5개월 전
글쓴이
다른 사람들도 익인이랑 같은 말들을 하더라고 근데 마지막 때는 이제까지는 없었던 엄청난 고통의 시기라 하잖아 그런 고통을 절대 겪고싶지 않아.. 주님을 믿어도 그 시기가 너무 두려우면 그건 제대로 믿는 게 아닌걸까?
5개월 전
익인1
아냐 나는 오히려 인간이라면 그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하는 것은 우리가 이다지도 연약한 존재라는 반증이라고 생각해. 위에서 말은 두려워하지 말자,라고 말했지만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 그리고 그렇게 연약하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필요한거고!
다만 예수님이 재림하신 후에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입성하게 되는거고,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쓰니가 그 구원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고, 그 날을 기대하며 즐거워하면 좋을 것 같아. 하나님의 심판은 분명 이루어지겠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죄를 사함 받은거잖아! 그 날이 오면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평안과 즐거움이 우리를 채울거니까!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다

오히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세상적인 것들이 너무 아까워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재림하시는 것이 싫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한데 뭐~

5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계속 하나님 열심히 믿어야지…ㅎㅎ 우리 둘 다 꼭 구원받았으면 좋겠다 좋은 밤 보내!!

5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꺅 쓰니도~!
아 그리고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나는 빌립보서를 좋아해!!!! 감옥에서 써진거지만 그 어떤 책보다 더 많은 감사함과 즐거움, 기쁨으로 가득차있어서~!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혀서 고통을 받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에 대한 확신으로 그 누구보다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글을 썼다는 생각을 하면, 뭔가 위안이 되더라구 :)

쓰니도 좋은 밤 보내구, 앞으로도 믿음 안에서 즐거움과 평안 가득 넘치길 바라!!

5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정말 고마워!! 빌립보서 꼭 읽어볼게! 익인이도 항상 즐거운 날들 보내~~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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