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1733411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1l
나 성경 읽으려하는데 종말 부분이 너무 무서워서 못 읽겠음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그 일이 곧 닥칠 것 같고ㅠㅠ 너무 무서웡…


 
익인1
쓰니 기독교인이야?
4개월 전
글쓴이

4개월 전
익인1
흠 나는 사실 쓰니와 같은 고민을 해본적은 없지만...!
주님을 알고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았으니까 그 종말을 두려워하지 말자는 말을 해주고 싶어...(아 사실 이 말도 도움이 안 될 것 같지만ㅠㅠㅠ)

차라리 종말 언급이 안되어있는 부분들을 읽으면 어때..?

4개월 전
글쓴이
다른 사람들도 익인이랑 같은 말들을 하더라고 근데 마지막 때는 이제까지는 없었던 엄청난 고통의 시기라 하잖아 그런 고통을 절대 겪고싶지 않아.. 주님을 믿어도 그 시기가 너무 두려우면 그건 제대로 믿는 게 아닌걸까?
4개월 전
익인1
아냐 나는 오히려 인간이라면 그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하는 것은 우리가 이다지도 연약한 존재라는 반증이라고 생각해. 위에서 말은 두려워하지 말자,라고 말했지만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 그리고 그렇게 연약하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필요한거고!
다만 예수님이 재림하신 후에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입성하게 되는거고,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쓰니가 그 구원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고, 그 날을 기대하며 즐거워하면 좋을 것 같아. 하나님의 심판은 분명 이루어지겠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죄를 사함 받은거잖아! 그 날이 오면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평안과 즐거움이 우리를 채울거니까!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다

오히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세상적인 것들이 너무 아까워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재림하시는 것이 싫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한데 뭐~

4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계속 하나님 열심히 믿어야지…ㅎㅎ 우리 둘 다 꼭 구원받았으면 좋겠다 좋은 밤 보내!!

4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꺅 쓰니도~!
아 그리고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나는 빌립보서를 좋아해!!!! 감옥에서 써진거지만 그 어떤 책보다 더 많은 감사함과 즐거움, 기쁨으로 가득차있어서~!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혀서 고통을 받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에 대한 확신으로 그 누구보다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글을 썼다는 생각을 하면, 뭔가 위안이 되더라구 :)

쓰니도 좋은 밤 보내구, 앞으로도 믿음 안에서 즐거움과 평안 가득 넘치길 바라!!

4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정말 고마워!! 빌립보서 꼭 읽어볼게! 익인이도 항상 즐거운 날들 보내~~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지각 안하는사람 많지..? 다들 지각 어떻게 안함.........? 407 13:1026645 2
일상난 첫생리 시작할때 엄마가 딸랑 피자 한판만 사줬는데 301 16:3521029 0
일상나 바보같애ㅠㅜㅜㅜ 택시기사님께 팁 드렸는데321 15:5227434 2
야구엄상백.. 최형우 뽑았다고 자팀팬들한테 처맞네.. 135 15:0620950 0
이성 사랑방호주워홀, 여대에 부정적인 애인163 10:3819259 0
저기 밤하늘의 별보다 보석보다 06.21 14:32 51 0
익들아 공시 보통 올해가 불이면 내년은 물이야?? 06.21 14:32 73 0
요쥼 치킨 시키면2 06.21 14:32 83 0
매운 거 좋아하는 익 있어? 06.21 14:32 9 0
헬스장 한달에 5만원인데 런닝머신만 타는거 어때?2 06.21 14:31 49 0
공시 결과 언제 나와? 06.21 14:31 18 0
전문직 합격하려면1 06.21 14:31 24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날 너무 좋아해주는 애인인데.. 솔직히 너무 게을러3 06.21 14:31 128 0
공시 시험삼아 한 번 쳐보고 왔는데 영어가 에바네 8 06.21 14:31 186 0
다들 아파트에 고양이 살아???13 06.21 14:30 29 0
이성 사랑방 우리부모님 애인만나는거 싫어하는데… 그래서맨날 속인단말야 2 06.21 14:30 43 0
명륜진사갈비 부산 혼밥 가능한 곳 없나…? 06.21 14:30 10 0
엘리오 볼까 드래곤길들이기 볼까 06.21 14:30 12 0
햇양파 10kg 8,500원이던데1 06.21 14:30 70 0
돈까스 시켜먹고 남앜ㅅ능데 어떡하지2 06.21 14:30 69 0
162/53인데 8월초까지 적어도 50까지 빼온다~!! 7 06.21 14:29 20 0
이거 글꼴 이름 뭐야?? 2 06.21 14:29 57 0
와 불덝에 치주넣으니까 개맛있네 06.21 14:29 9 0
손 이렇게 되는거 왜그러지?1 06.21 14:29 66 0
1개월 공부하고 지방직 9급 쳤는데 내년에는 합격할 수 있을까?7 06.21 14:29 40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아침 출근길에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걸어가는데 문득 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차마 엄마께는 말씀드리지 못했다. 당신도 만약 그렇다면, 그랬었다면, 그럴 것 같다면 이 글에 잘 찾아오셨다. 왜냐면 나도 그런 상황이기 때문이다.출근길에 울..
by 김민짱
  " 앞 집에 누구 이사와?"" 네가 잘 아는 사람."" 내가? 내가 누굴 잘 아는데?"" 어휴, 저거, 저거. 잘 좀 생각 해 봐."더운 여름, 손에 든 아이스크림을 핥으며 장바구니를 내려놓았다. 맞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이 회사, 어차피 퇴사할 회사였어요. 그런데 2년이나 다녔습니다.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어떤 건지 궁금하지 않으세요?2년이면 꽤나 오래 다녔죠? 아무튼 저는 참을 수 있을 만큼, 버틸 수 있을 만큼 다녔습니다...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자리를 찾아가는 게 인생의 여정이니까.세상에는 많은 틈이 존재해. 서울의 빽빽한 건물 사이, 시골의 논밭과 논밭 사이, 산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 바다와 강물 사이. 그중 하나는 꼭 너의 모양에 맞는 틈..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이쯤이면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결심은 언제나 어렵다. 그건 회사를 다니는 모든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일과 삶을 저울질하고,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비교하고, 안정적..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당신은 어차피 퇴사할 건데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인가요? 그렇다면 확신컨데 책임감이 강하고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라고 확신합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이 글은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퇴사할 회사를 잘 버티고 있을게 분명하기..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