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대학 동기 친척 분이 마침 그 지역에 살아서
도움받았었거든 ..
그때 그분들한테 진짜 도움 많이 받았거든
밥도 사주시고 음식도 만들어 주셨음 ㅠㅜ
특히 아저씨께서 진짜 친절하시고 애처가이신 게 너무 너무 보여서 나도 다음에 저런 사람 만나서 결혼 해야지 라고 생각 했었던 적이 있어
덕분에 한국 잘 돌아 갔는데 그 가족분들 아들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고 해서
도움 준 대학 동기랑 그 가족 아들이랑 셋이서 밥 먹고 내가 샀거든 더군다나 셋이 다 동갑이어가지고 좀 편했어
근데 그 아들이 아저씨를 진짜 너무 닮아가지고 깜짝 놀랬음ㅋㅋ
그게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왠지 모르게 그때가 계속 생각나
그 친구 다시 만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