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여자들한테 진짜 궁금한 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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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or 남편이

본인을 사랑하는 애정에

본인의 육체적인 매력, 성적인 매력이 아예 없을 순 없잖음 현실적으로?

그 매력의 비중이 몇퍼센트 정도까지는 괜찮다 뭐 이런 거

좀 구체적으로 수치화 좀 해줄 수 있음?

예를 들어서 얼굴 33%, 성격 33%, 성적 매력 33% 정도까진 괜찮은데

얼굴 10%, 성격 10%, 성적 매력 80%면 몸만 보고 만나는 거 같아서 싫다

뭐 대충 이런 식으로 ㅇㅇ

어차피 익명인데 솔직하게 답변 좀 부탁함

[익인1]

그런걸 수치화 하고싶은 여자는 업ㄱ을듯해..

[글쓴이]

걍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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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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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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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피해의식 있음...? ㅎㅇ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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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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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피지컬 하자인가보네 ㅎㅇㅌ해라

[익인3]

무슨 말 하는 건지 이해를 못함

[익인4]

근데 그런게 의미가 있나 다 총체적으로 모여서 만나는거지 그걸 굳이 수치화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 없어 보임

[글쓴이]

아니 걍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
대답해줄 수 있는 사람만 대답해주면 되고 아니면 걍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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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피지컬하자줌마 좀 가요 아줌마한테 말한 거 아님

[익인5]

수치화라 어렵네. 몸이 좋은건 10%면 되는듯해 나는.. 나머지는 사람이 잘 맞고 좋아야지

[글쓴이]

너 남친이나 남편이 그게 10% 이상인 게 티나면 싫을 거 같음?

[익인5]

40% 이상이면 몸 보고 만난다고밖에 생각 안 들것같아

[글쓴이]

ㅇㅋ 티 안내야겠구만
ㄱㅅㄱㅅ

[익인5]

티를 안낼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그냥

[익인6]

질문이 어려워 뭐라 답해야 하는지 모르겠음뭘 어케 수치로 쓰라는…. 수치가 왜 궁금해? 걍 대화해보면 뭘 중요시 하는지 느껴지는데 당연히 몸만 보는거 같음 싫고 뭐…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