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구속 때문에 미치겠다

20대 후반인데도 아직도 언제 들어오냐 언제 나가냐

시간마다 집착하고 구속함 이런건 그냥 우리가 포기해야 맘 편하겠지

[익인1]

자취하거나 한번 뒤집어 엎고 싸우거나 아님 포기해야함

[글쓴이]

한 번도 나가서 산 적이 없어서 그런가 개 심함 진짜

[익인2]

나가살아야해

[글쓴이]

그치 그게 방법이겠지

[익인3]

외동임?

[글쓴이]

남2 여1

[익인3]

밑에보니 다 구속한대서ㅜ 이건 셋이 같이 대들어야함

[익인4]

자취+현관문 비번 나만알기 이게 답인듯
아니 근데 동생은 남자라고 외박하고 밤새고 아침에 들어와도 못마땅하지만 티 대놓고 안내는데 왜 나만 잡냐고 난 심지어 엄청 늦게도 안들어갔었음 연락 꼬박꼬박하고

[글쓴이]

우리 집은 남자 둘에 여자 하나인데 셋 다한테 그래 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우린 원래 둘다 잡았는데 동생이 진짜 뒤집어 엎어버림.. 기숙사도 안쓰고 자취도 성공하고 난 4년 내내 기숙사…

[글쓴이]

얼마나 더 엎어야하는걸까 ㅋㅋㅋㅋ 나만 불효하는 것 같아

[익인4]

그니까.. 부모님 둘 다 욱하는
성격에 혈압있어서 좀만 싸워도 컨디션 안좋아지는데 동생은 노빠꾸로 걍 엎어버리더라 뒷수습 내가 다함…. 그래서그런가 하 난 막 못대들겠어 뭔일날까봐
걍 아예 이직해서 떨어져있는 타지로 가는것도 생각중

[익인5]

다같이 갈아엎어야함 미찬짓이

[익인6]

자취가 답이다 생각했는데 자취해도 밤에 전화하실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