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가오 (🌟🌟🌟🌟 여기 내용 전부 지금은 그렇게 생각 안 함.. 대학생 때 생각임.. 🌟🌟🌟🌟)가 온 몸을 지배해서 뭔가 멋있어 보이는 직업을 가지고 싶었음
대학교를 내신 성적보다 많이 낮게 가서ㅠ ㅋㅋ 정시로 삼반수까지 했는데도 입시가 잘 안 풀리더라고..? 그래서 그냥 회계학과 다니면서 휴학했을 때 세무서 알바하는데 직원을 조사관이라고 부른다는 거야
뭐 먹고 살지 하다가 까짓 거 전공 살려보자 + 조사관 간지 + 국세청 간지 (?) 삼합으로 들어옴.. 물론 지금은 그런 거 없다 ㅋㅋ
내부 직원끼리 차피 반장님이라고 부르고... 대외적으로 세무공무원이라고 하면 상담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걍 회사원이라고 하게 되더라 ㅋㅋ
운 좋게 라떼부터 전공 필수가 돼서 ㅋㅋㅋ + 그래도 수능 공부한 짬밥 덕분에 이쪽은 좀 잘 풀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