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같은직장 이제 아니니까 적극적으로 대시하려고 하거든?
이번주 수욜에 저번에 밥사줬다는 이유로 이번엔 내가사주겠다해서 만나서 밥먹고 술먹고 했어. 근데 그뒤로 내마음이 좀 더 커진거야 그래서 맘먹고 밥먹자고 연락했어!
나: 00씨 시간되는 날 있어요? 같이 밥먹어요!ㅎㅎ
짝남: 000이 물어본건가요? 아님00씨?
나: 넹? 갑자기요? 제가물어보는건데여!
짝남: 아 아까 낮에 000이 물어보길래 그건줄 알았어요ㅋㅋㅋ 요즘 가면 다들 밥먹자고 그래서ㅋㅋ 나간다고 그런건지
나: 아 것도 그렇겠다ㅎㅎ
(여기에 짝남이 웃음 공감표시만 함)
(짝남이 대화 마무리할때 많이씀..)
나: ㅋㅋㅋㅋㅋ오ㅑ 답을 안해주세요!😑
짝남: 아! 밖이라서 내일 연락드리려고했어요ㅋㅋㅋㅋ
나: (다음날 낮 12시쯤) 넹~ㅎㅎ
짝남: (오후 7시반쯤) 요즘 외출이 많아서 설날 끝나고 한번 날짜 잡아보시죠!ㅋㅋㅋ
나: 네ㅋㅋㅋ 다음에 00씨 되는날 알려주세영~!
짝남: 넵!! 주말 잘보내세요~
나: 000두요~ 푹쉬시고 담주에 봬요ㅎㅎ
이렇게 끝…
더이상 보기싫다는 거절인가… 아님 일단 한번 더 만나..??ㅠㅠ
참고로 난 27, 짝남은 36
짝남 infp에 집순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