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에도 저 가격이었으니 60년대가 배경인 검정고무신 시대엔 부자도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못 사먹는 과일 수준이었을듯.
애초에 바나나 자체를 시장에서 찾아 보기 어려웠을 것 같기도 함.
바나나를 먹어보고 싶은데 그게 너무 비싸고 귀해서 못 사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 시대이니 빙그레에서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이라도 하게 해주려고 출시한게 바나나맛 우유일 정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