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백수? 솔직히 히키라고 해도 될거같은데 뭐라도 해야겠다싶어서 공장알바 지원해서 감
처음엔 진짜 힘들고 몸이 너무 아팠는데 계속 해보니까 적응돼서 괜찮더라
밥도 잘챙겨주고 (집에 있을땐 거의 배달음식 먹거나 잘 안챙겨먹었음..) 중간에 간식줄때도 있고 쉬는시간마다 언니,이모들이랑 대화하니까 뭔가 사회성도 생기는거같았어
그리고 엄청 바쁘게 움직이니까 잡생각도 안들고 집오면 피곤해서 바로 잘수있는게 너무 좋았음..
근데 다시 백수돼서 집에만 있으니까 우울하고 무기력해짐 ㅋ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