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같이 일하는 날인데 당일 아침에 갑자기 카톡으로 토 하고 아파서 출근 못한다길래 알겠다고 푹 쉬라하구 사장님이랑 나랑 둘이서 매장 봤는데 내가물어봤거든 언니 많이 아픈거냐고 아픈게아니라 전날에 카톡왔었는데 남편이랑 이혼하기로했다고 하시더라고 술 먹고그래서 못나온거같다고 하시길래 에휴 그래 머 그럴수있지 했는데 오늘은 출근해서오픈준비히 하고있는데 오자마자 몸안좋아서 오다가 쓰러졌었다고 가봐야된다고하길래 얼렁들어가라했는데 오픈하구 사장님이 전화로 나도 엊그제 들었는데 이혼했대 그래서 짐도 다 챙겨서 나오고 아빠네집에있다고 하드라 이러시면서 머 심적으로 많이힘들다고하드라 이러시는데 사정은 알겠는데 같이 일 하는 입장에선 너무 짜증난다..하
오늘 쉬는시간도없이 혼자일해서 힘들어서 내가 그렇게 느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