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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3l 1
나는 전전 집에 살 때 3년간 맨날 가위눌리고 힘들었어. 걍 안움직이는 가위눌림이 아니라 환청 개시끄럽게 들리고 누가 귀에 속삭이는 소리 소리지르는 소리 이상한 파티소리 등등 너무 무섭게 들려서 눈물 식은땀 뻘뻘흘리면서 씨게 눌리고 뭔가가 있다는 기척이 너무 오감으로 느껴지고….언제는 떨쳐내려고 인터넷에서 본 주문 같은 것도 외우면서 잤다 근데 내 귀에다 대고 겁나 소리지르고 욕하고 난리나서 못이겨내고 걍 가위눌림당함 ㅠㅠㅠ 진짜 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잘 때마다 긴장하고 무서워서 잠도 잘 안와서 맨날 피곤하고..잘 때 말고도 집에 있을 때 헛소리도 개많이 듣고 놀러온 애들마다 너네집 왜이렇게 썰렁하냐 이소리 함 ㅜ 근데 다른 곳으로 이사간 이후로 1도 가위눌린 적 없다 
집의 기운?이 중요하긴함가봐 글고 내가 기도 약해서..


 
익인1
와 나도.. 한 1년반정도? 친구랑 자취했던 집 있는데 평생 가위 눌려본적 없다가 거기 살면서 친구 늦게 들어오거나 외박할때마다 가위눌리고 또 친구중에 조금 신끼 있는 애 있는데 놀러오면 터 안좋다고 말했었어.
4개월 전
글쓴이
흐아 나도..가위 경험 전후무후 했어.. ㅜㅜ 호달달 무섭당
4개월 전
익인1
가위눌리는거 인지한 순간이 제일 무섭지 않아?ㅠㅠ 눈뜨기전에 딱 느낌 오는데 눈뜨면 환청환각 보일거 아는 그 느낌..못움직이고 소리도 못지르고
4개월 전
익인2
강의 끝나고 학교 건물 복도에서 친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뒤에서 발소리가 들리는데 이상한 거임 뚜벅뚜벅 저벅저벅이 아니라 생소한 탁탁탁탁 하는 소리?
그래서 뒤돌아봤는데 뭔 아저씨가 스타킹 입고 내 쪽으로 뛰어오고 있었음.. 맨발에 스타킹만 입고
근데 내가 소리 질렀거든 뭐 하는 짓이냐고 그러니까 닫혀있던 학과사무실 문 하나씩 열리고..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하고 뒤돌아서 뛰어서 도망가더라

4개월 전
글쓴이
와씨 에바 사람이 젤 무서워ㅜㅜㅜ다행이다 익인이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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