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왜 쓸데없이 그런거 좋아하냐고 애기냐고 그래서 기분나빴다.. 내가 길걷다가 귀여운 키링 & 인형 파는곳 보면 못 지나치고 헉 너무귀엽다ㅠㅠㅠ 이러면서 사진찍고 구경하거든 근데 애인이 ㅇㅇ아 너 나이 29인데 언제 철들어~~! 너가 애기냐 걍 빨리가자 이러고 가면서도 뭘 그런걸 좋아하냐고 뭐라하는데 아니 요즘 키링 다 달고다니고 울엄마도 키링다는데 이게 뭔 애기냐고ㅠㅠ 무슨 유아퇴행 말하듯이해서 기분 좀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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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블로그에 힘든 얘기 썼었는데 계속 좋아요 눌러준 분 대학 때 교수님이었어 (긴글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