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커플인 사람들은

다들 상대가 예쁘고 잘생기게 느껴져서 사귀는거야??

난 얼빠라 안그러면 절대 연애못하거든...

주변보면 외모 거의다 평범한데 다들 연애해서 신기함

[익인1]

점점잘생겨져~

[익인2]

부모님께 한번 여쭤봐

[익인3]

엉 ㅜ

[익인4]

응 잘생김 꼬질한 모습도 잘생겨보임 ㅋㅋ

[익인5]

주변에 거의 외모가 평범한 사람밖에 없어? ???

[글쓴이]

아니 예쁘고 잘생긴 사람 있긴한데 소수니까!!

[익인6]

잘생겼다기보단 귀여움 간혹 잘생겨보이는 순간이 있긴 함
근데 싸울 때는 귀신같이 호빵맨처럼 보이는 걸 보면 평소에 대단한 콩깍지에 씌어 있는 듯

[익인7]

잘생겼다고 생각은 안 드는데 그냥 저냥 ㄱㅊ고 같이 있으면 편하고 웃겨서

[익인8]

편하고 웃기고 잘해주고 날 사랑해주는게 느껴져서
부모님도 연예인 얼굴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이잖어
결은 다르지만 애틋하고 깊게 생각하면 눈물나고 그런 느낌의 존재임 애인도..

아이돌연예인 좋아하는 거랑 달라

[글쓴이]

부모님이 연예인 얼굴이야... 난 망했어ㅠㅠ 눈이 너무 높나봐

[익인8]

비유가 그렇다는거지
부모님이 헐크로 변해도 좋아할거잖아
부모님이 지금 연예인 얼굴이라서 부모님이 애틋하고 아끼고 사랑하고 좋아하는 거 아니잖아?

사랑하는데 있어서 얼굴말고 다른 게 크다는 말임.

[글쓴이]

그건맞지!!!!! 와 나도 내면에 끌리는 사람 만나고싶다

[익인8]

그게 참 기적같이 어려운 일 같음.. 그게 어려우니 얼굴만보고 일단 시작하는 커플도 많고..
그 얼굴 보는 건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른 거구.

[익인9]

난 얼빠는 아닌데 기준은 있어서 진짜 드물게 해 이런 사람도 많을듯

[익인10]

나도 얼빠라 얼굴 개중요함^^ 내 취향으로 잘생겨야되는데 현남친이 그래서 조아

[익인11]

자기만의 기준이 있는듯.. 그리고 콩깍지도 있고
내 친구들 자기남친 잘생겼다고 계속 설득하다가
헤어지고 콩깍지 풀리면 내가 걜 왜 만났을까
이런 경우도 종종 있어서 ㅋㅋ

[익인12]

나도 얼빠인데 솔직히 내 이상형 만나긴 쉽지 않고 얼굴을 포기하니까 다정하고 나만 생각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 그 행복이 더 크다는걸 여러 연애를 통해서 알게되니까 그냥 얼굴 보는건 낮아진거

[익인8]

22

[익인13]

나돜ㅋㅋ 나 엄청 얼빠인데 잘생긴 얼굴 아니거든? 근데 내가 보기엔 잘생겨보여 내 취향인 그런 사람이 있나봐

[익인14]

내 취향인 관상이 있어서
그 포인트를 갖고 있으면 환장해
나만 아는 부분이야

[익인15]

내 친구는 얼굴 포기하고 사람만 본 케이스 솔직히 자기가 봐도 너~~무 평범한데 그래도 자기는 좋대

[익인16]

콩깍지가 큼 헤어지고 나면 내가 저런애를 왜만났지 하는 사람들 많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6]

나는 얼굴보고 만났다가 개크게 데인적있어서 이젠 얼굴보다 다른것들을 더 많이 보게됨....지금 남친은 막 잘생긴얼굴은 아닌데 귀여워서 보고있으면 기분좋아

[익인17]

잘생겼다기 보단 귀여워...... 계속 보고 싶어...

[익인18]

잘생겼다기보단 내취향임. 속된말로 꼴린다(?)해야되나 그런 사람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