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으로 사무보조 하는중인데 곧 계약 만료임..
과장이 계약 끝나면 뭐 할거냐길래..일단 실업급여 받으면서 뭐할지 찾아봐야죠~ 했더니 "ㅇㅇ씨는 외모가 되니까 대기업 임원비서 같은거 지원해봐~ 몸매도 보긴하는데 살만 조금 빼면 무조건 붙을걸?" 라고함..당황+기분나빴는데 그냥 "아..ㅎ 비서는 생각해 본 적 없어요~" 이러고 말았는데 생각할수록 기분나쁨..과장 40살 넘은 아재인데..여자가 말했으면 모를까 늙은아재가 몸매가 어쩌구 살이 어쩌구 하는게 너무 불쾌했음..
어차피 계약연장도 안될거..이거 직장 내 성희롱 사유 해당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