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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20살되서 놀러다니는앤데..... 
약간 많이 삐뚤어져서...;
원나잇하고 맨날 술먹고 모르는사람이랑 합석하고 그러는데
나 20살때 보는거같아서 착잡하면서 좀.. 걱정된다
그러면서 자기는 친구없다고 언니가 너무 좋다고 엄청 집착하는데 나는 그냥 친한 동생으로만 생각했지 이러면 너무 부담스럽거든 
근데 내가 얘를 끊어내먄 얘 진짜 큰일날거같아서 ㅠㅠ
뭐라해야 얘가 정신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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