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탄 사람이 번호 물어봤는데 기분이 진짜 개 더러워

맞은편에서 오토바이가 와서 도보로 다니는 것도 개싫었는데 갑자기 되돌아오는거 뭐야했는데 핸드폰을 보여주는거야 네온사인같이 글자 쓸 수 있는거 있잖아.. 거기에 번호좀주세요 이렇게 써있어서 진심 경악스러운 표정으로 보고 다시 걸어옴 아 진심 성추행 당한 기분임

[익인1]

지가뭔데 달라마라야 으

[글쓴이]

아 진짜 기분이 너무 안좋아,,

[익인1]

줄 수 있냐도아니고 무슨자신감으로 주세요 이럼ㅋㅋㅋ
아니 꾸벅은왜했냐!!!!!!!!!

[글쓴이]

사실 넘 무서웠어요 길에 사람이 없었다고ㅠㅠ 그냥 ㅎ; 이런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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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길에 사람이 없어서 무서워서ㅠ그냥 꾸벅 하고 왔어..

[익인3]

진짜 최악중의 최악이다

[글쓴이]

과장안보태고 진심 추행당한 기분이야

[익인4]

와....처음들어봄 레전드로 싫다 개가벼워

[글쓴이]

하 더러워ㅜ

[익인5]

어ㅏ 나도 당함 그거 게다가 나이도 많아보여서 개짜증났음

[익인6]

무슨 바이크였어? 배달오토바이? 배달 바이크 말구 그냥 바이크 타는 사람인데…내가 다 수치스러워…내가 미안해진다…

[익인7]

난 누가 밤에 차타고 따라오면서 번호 물어봐서 진짜 개무서워서 편의점 뛰쳐들어감...ㅠ

[익인7]

따라오고 그런것좀 안했으면 좋겠어 진짜 동네 무서워서 다닐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