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파양 된 강아지 입양해서 키운지는 5년 넘었어!
애초에 우리집은 20년 전부터(나 태어나기 전부터) 강아지를 종종 키우셨는데 분양 안 하고 전부 입양해서 키웠었어
최근 유기견 보호소 알아보면서 한 마리 더 입양 하려구
어제 유기견 보호소에 찾아갔거든
그 보호소는 인스타에서도 꽤 유명했고 봉사활동 및 진짜 그 유기견 보호+전국에 3개이상 보호소 있고,
여튼 보호소에 방문여부 말하고 갔는데
1년 미만 강아지들은 전부 50-100 만원 주고,, 데려가래
애초에 입양도 돈 드는 거 알고 있어! 그렇게 입양 했었으니까
근데 그 상주하시는 분 태도가 애들을 이뻐하는게 아니라
판매하는 용도마냥 아 걔는 1년 미만이에요 얘네도 돈 많이 들어요
얼마 생각하신건데요? 아 비싸요 50 넘어요 이런식?
같이 간 일행들도 그냥 집에 가자 하고 불쾌할 정도로 태도가 별로였고 원래 입양이 이런식으로 비쌌나? 애들을 이렇게 대하나? 싶어서
넘 당황스러웠움
외에도 입양이라 하는 유명 사이트들 전부 분양가고ㅜ
어느 보호소에 가야.. 정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입양할 수 있는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