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나한테 잘해주면 동성친구한테 진짜 마음을
많이 내어주는 성격인데
다 나 같지는 않나봐...
동성친구는 나한테 잘해주기만 하면 되거든 ?
근데 다른 애들은 잘해주기만 하는게 다가 아닌가봐
뭔가 이해관계 따지고, 득실 엄청 따지는 듯 ㅜㅜ
근데 나 아직도
여자애들 사이에 그 '득실'이라는게 뭔지 모르겠어...ㅠㅠ
남자때문에는 이정도로 안이러는데 진짜 동성친구 문제가 너무 스트레스임...ㅠㅠㅜ
그냥 내가 좀 바보같아도 그냥 포용해주는 느낌의 친구 좋은데........사실 내랑 아직도 연락하는 애들은 다 이런 성격인데....
그 득실이라는데 뭘까...
사실 내가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지 않으면 친구를 잘 못사귀는 성격인데... 확장적으로 생각하면 애인도 못 사귀..ㅡ뉴ㅠㅡ
친구 사귈때 어떻게 사귀면 좋을까...
난 항상 받기만 바라고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ㅠㅠㅠ 사랑 주는 거란 어떤건지ㅜㅜ
본인만의 인간관계 팁좀 알려줘~~ㅠㅠㅠ 이 나이에 이런 고민이라니 ㅜ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