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170g)랑 뇨끼를 골랐는데 딱봐도 양이 적어보였어
뇨끼는 한 7개 줬던가
직원한테 메뉴 두개 2인분 되냐 했는 양이 많진 않다했고
아까부터 둘다 배고프다 했어서 내가 메뉴 한개 더시키자했어
근데 가만히 생각하더니 그냥 두개만 먹쟤
아무리 생각해도 부족할거같다 내가 사줄게 많이 먹어 그냥 한개더 시키자 했더니 또 가만히 생각하더니
아무리 생각해도 두개만 먹는게 낫겠대
차라리 나가서 딴걸 사먹자 하더라?
결국 가니쉬같은거랑 감튀에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음
딱봐도 둘다 배 안찼는데
나오면서 아 충분하다 그치? 역시 밥은 배가 덜 차게 먹어야해 그래야 건강하지 ㅎㅎ 이러길래 정말 할말을 잃었어...
정떨어진다.. 권태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