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1-12년 전 중 2-3 때 음악 시간에 듣고 아직도 못 찾고 있어
엄청 잔잔하고 좀 느리고 편안해지는 피아노 음악이었는데
기억에 남는 건 당시 음악 선생님께서
이 곡은 평소 작곡가가 연주/작곡하던 스타일과 굉장히 많이
다르다(평소 곡은 강렬하고 거칠지만 이 연주곡은 부드럽고 여성스럽다)
때문에 이 곡은 이 작곡가가 아니라 그의 아내가 작곡했지만
당시 시대에 여자가 곡을 발표할 수 없어 이를 대신해
남편이 연주하고 발표한 거다
라는 설이 돌았었다는 말이 아직도 기억나.. 들어보면 맞다
아니라고 판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아는 익 있어?
꼭 다시 듣고 싶어. 그때 당시 음악 교과서에 나온 인물의 곡은
확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