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컬러 진단이나 피부진단 받으면 다 17호라고 함
그리고 하얗다는 소리 많이 듣기도 해
그래서 평소에 쿠션이나 파데도 17호를 많이 써
13호로 나온 건 엄청 밝은 것도 있어서
딱 17호가 좋더라고..
그래서 오늘 유튜브에서 봐둔 새로운 쿠션을 사러 가서
17호로 구매를 했어
그러고 집가려고 쇼핑백을 뒤적거리는데
직원분이 실수로 21호를 준거야
엥 뭐지 싶어서 급하게 교환하러 갔는데
버스 놓치는 바람에 그냥 더 구경하고 가야지
하고 립제품 보고 있는데
알바생들이 요즘은 왤케 다 17호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한국 여자들은 거의다 17호라고 한다
17호병이 유행이다 하고 소근거리는 걸 들었거든
에어팟 꽂고 있었는데 노래를 꺼놔서 들어버림…
이거 나한테 한 얘기겠지?? ㅠ..
속상하다 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