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도 나랑 제일 친했고 다들 그걸 아니까 왠지 나라도 웃어야 할 것 같았음. 7시간 정도 있다가 가려고 하니까 걔 이모가 와서 지금까지 챙겨줘서 고맙다고 했고 며칠 뒤에는 동생한테 디엠왔더라 내가 밝게 있어서 자기 부모님이 그나마 힘을 얻었다 고맙다 이렇게
22년 짧은 인생동안 한 번도 걔 편 들어준 적 없는 가족들이 나한텐 이렇게나 친절하다니 진짜 사람이란 존재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