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부서 2살 연하남 있는데
점심도 같이 도시락 먹고 스킨쉽도 거리낌 없이하고
회사 끝나고 같이 밥 먹거나 술 먹거나 영화보는데
누나누나 하면서 나를 잘 따르는 후임이 있어
별 생각 없었는데 일 할 때 너무 멋있고 알면 알아갈수록 너무너무너무 진국인거야
오늘도 퇴근 후에 영화보러 가기로 했는데 호감있다고 말하면 너무 아이가 부담스러우려나…?
내 바로 뒷자리라 무조건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너무 고민이야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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