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먼저 앉아서 기다리길래 가서 인사했는데 잠깐 인사하더니 핸드폰 계속하고 말걸어도 대답하면서 핸드폰보고
카페에 가는데 그 친구가 목소리가 엄청 커 전에 한번 좀 소리 줄여달라고 부탁한적 있는데 남한테 피해 안주니까 괜찮지 않냐고 하길래 그때부터는 그냥 참는데 소리가 너무 울려서 눈치 보일때도 있고 가끔 길 같이 걸을때도 사람들이 쳐다볼때 있음
그리고 그 친구가 밥 먹고 먹는 약이 있는데 그 약을 먹으면 좀 졸린가봐 얘기하고 있는데 턱 괴고 눈감고 있거나 종이컵 찢으면서 어수선한 행동하거나 하더라고
뭐 나쁜 행동을 한건 아니지만 이럴때가 한두번도 아니고 만날때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다보니까 계속 만나고 싶지 않더라
내가 좀 예민한건지 ㅠ 이런친구 잇으면 어떻게 행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