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친해서 서로 껴안고 그러는 편이라 어렸을땐 내가 엄마의 짝같고 엄마가 나의 짝같고 그랬는데 이제는 엄마의 짝은 아빠고 내 짝은 엄마가 아니라는걸 알게돼서 뭔가 점점 독립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그리고 엄마랑 사이 좋은데도 엄마가 말이 많거나 살가운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고 회사에 치이며 사셔서 평일에는 엄마가 일끝나고 집오면 10~20마디 정도 나누고 그 외에는 난 내 방에서 지내는데 이럴거면 자취랑 별로 다른게 없는것 같아서... 주말에도 크게 다르지 않아
다들 엄마랑 멀어지는 기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