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 남편 바람피웠는데 언니 답답함..

좀 쎄해서 폰 보고 알게 됐고 형부는 언니가 안다는 사실을 모른다 함

내가 노발대발하면서 애 없을 때 이혼하라고 하니까 

망설여진다더라..

뭐 본인이 지금 능력이 있는 것도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친정이 여유로운 것도 아니라서

당장 이혼하면 답 없대

그럼 괘씸하니까 형부가 언니 가게 차려준다 한 적 있었지 않냐고 일단 그거 해달라고 하라고

언니 먹고 살 길은 만들어놓고 이혼하라니까 

그것도 모르겠다 함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집에서 얼굴 보면 짜증 나고 빡친다 하고

뭐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