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들르면서 처음으로 불쾌하다는 생각 들었음

예민한 걸 수도 있는데..

음료 하나 샀는데

카드 꽂고 계산 끝날 때까지

알바가 음료를 본인 배쪽으로 끌고가서 손으로 꼭 잡고있다가

계산 끝나니까 줬음

이게 처음 겪는데 겪어보니 너무 불쾌함;

내가 훔쳐가는 것도 아니고

꼭 그렇게 꼭 잡아서 본인이 안듯이 하고 있다가

끝나자마자 줘야하는 거임..?

[익인1]

도둑이 있었나봄 걍 너그럽게 봐줘..

[익인3]

22 누가 훔쳐갔었나봐

[익인2]

안정감따문에 무의식중에 그럴때잇음

[익인4]

내생각에는 계산 완료되었습니다 소리 안났는데 가져가는 일부 사람때문인듯(띠링은 카드인식소리인데 이거 듣고 손님들이 많이 가져가거든)
나도 뛰어갔는데 못잡아서 내가 채운적 몇번 있어
근데 굳이 배쪽까지 끌고갈 필요는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