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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1l

친구는 엄청 꾸미는데....나한테도 자기 만날땐 꾸며달래 화장도 하고 이쁜옷도 입어달래

나는 당연히 그런 성향이 아니니까 안 들었지

근데 뭔가 점점 나랑 약속도 안잡고 다른애들이랑만 만나는거 느껴짐ㅠ 이게 뭐냐ㅠ



 
익인1
그냥 서로 성향이 다른거야... 어쩔수없어 그 친구가 너랑 많이 안만나게 되더라도 어쩔수없는 부분인거지
14일 전
글쓴이
다른게 아니라 이건 엄연한 차별같음 무슨 본인이 김정은이야? 어울릴 애들 꾸미는애들로 선별하게? 기쁨조뽑나.....
14일 전
익인2
이해가 문제가아니고 걍 둘이 안맞네
14일 전
익인3
솔직히….어떤 스탈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추리닝을 입어도 스트릿패션 처럼 입음 되는데 뭘 어케 입길래 그래?
14일 전
익인3
공주풍 꾸꾸만 꾸민게 아니잖아 요즘은
깔끔한 상수룩에 악세만 잘 걸쳐도 꾸안꾸인데

14일 전
익인4
ㅇㅇ 이해감 친구끼리 같이 꾸미고 예쁘게 다니고 싶은건데 익인이는 그런 생각이 아니니까
14일 전
익인5
어떻게 입는데? 친구가 도믿걸처럼 입으면 당황할 것 같긴한데 그런거 아닌이상 친구가 너무 무례하다
14일 전
글쓴이
걍 편하게 입어....화장 머리 이런건 할줄모르고
14일 전
익인6
난 말하거나 티는 안내는데
너무 안꾸미고 초딩처럼 입으면 만나기 꺼려질때 있긴함
20대 중반 넘으니까 약간 그렇드라

14일 전
익인8
초딩처럼 입는 건 뭐야?
14일 전
익인6
걍 진짜 딱 보면 이상하게 입는 애들 있잖어..어른처럼 안입는 애들..
맨날 큰 검정티에 큰바지만 입거나 슬리퍼 신고 다니거나..

14일 전
익인7
한두번쯤은 노력하는 모습 보여줘도 나쁠 건 없지 친구가 자기도 꾸몄으니까 친구도 예쁘게 꾸미고 나와주면 사진도 같이 찍고 하고 싶은 게 많을 수도 있잖아 근데 매일 그렇게 나와 달라면 좀 무리겠지만 걔가 부탁했는데 한 번도 안들어준거면 친구 입장에서는 자기가 너한테 소중한 친구가 아니라고 느껴서 그럴 수도 있음 참고로 나도 안 꾸미는 사람인데 꾸미는 거 좋아하는 친구가 한두 번 부탁하면 노력은 함 그럼 친구도 좋아해주더라고 물론 만날 때마다 그렇게 하는 건 아님! 그 친구가 진짜 소중한 친구면 꾸미는 거 못한다고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던지 아니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맞춰나가는 게 필요할 듯? 그 정도가 아니면 인연이 거기까지인거구...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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