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남자 찐사는 진짜 남자가 다 낼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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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찐찐사 기준

[익인1]

걍 매너 좋으면 내던데

[익인1]

누가 사주는 걸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익인2]

돈을 안아끼고싶어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상대방이 사주려는거까지 다 거절하고 무조건 자기가 내야한다는건 아님

[익인3]

내고싶어함 근데 다 안낸다고 찐사 아니다? 이건아님

[익인4]

여자에 비해 남자가 많이 떨어지는경우에 그러던데

[익인5]

돈 다낸다기보단 돈쓰는걸 안재고 안아까워 한다는게 맞징

[익인6]

남잔데 난 좀 여유로운 편이라 웬만하면 내가 내려고 하긴 하는데 다 찐사는 아니었고
상대 여자들도 다 보답을 하긴 했었음 어떻게든

[익인6]

근데 이런 걸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는 듯
여자들은 의미 부여 많이 하는 건가 ?
내 지인은 8년 연애하고 결혼했고 ㄹㅇ 찐산데 번갈아서 냈다 함. 둘 다 능력 있음

[익인7]

ㄴㄴ걍 돈이 많은 남자거나 남자가 여자에 비해 다른 조건이 딸리는 경우임 평소 씀씀이라든가 다른 사람한테 쓰는거랑 비교를 해야 함

[익인8]

이건 성향차이도있음

[익인9]

웅 돈도 돈인데 시간도 다 씀.
사귀자마자 주마다 여행비용이나 숙박100넘어도
다 부담하고, 해외여행도 다 냈음.
물론 짜잘한거 내가 낼때도 있었고,
생일선물 빵빵하게 보답했음.
그러더니 데리고 살고싶다 함
전여친들 한텐 많이 받는 연애였다 했음.

이게 누가 많이 내고를 떠나서
계산적이지 않고, 나도 모르게 무조건적으로 챙겨주고 싶은게 찐사모먼트 인 듯.

저 윗댓처럼 누가 더 하자있고 이런건 아닌 듯?
난 상대랑 4살차이고
상대랑 나랑 얼굴은 닮았단 말 많이 듣고
하관 똑같고, 버는건 물론 상대가 더 많이 벌어서 가능한 듯. 집안, 학벌 다 비슷한데
그냥 애지중지 다 해주고싶다 했었음 상대가.

[익인10]

성별을 떠나서 정말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내고 싶어하지 않을까 그래서 한쪽이 데이트비용 다 내는 연애가 이상하게 보이는거 서로 진짜 좋아하면 한쪽이 다 부담하게 할까 과연

[익인11]

찐사여서 낸다고 하는데 그걸 넙죽넙죽 받아먹으려고 하는 게 별로인 거지 한쪽만 부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