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학원 하나 안 다니고 한번에 서울대 가서 알아서 좋은 데 취직했는데
나는 학원 다니면서 삼수까지 하고 학교도 그닥인데 이와중에 전공 안 맞아서 진로 틀고 취준함..
난 학교 거리때문에 자취까지 해서 월세도 내주시는데 생각해보니 나 진짜 결과로 내놓은 건 없고
돈만 잡아먹고 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