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어려웠지만
혼자서 뭐든 척척하고 잘 살아가고 있거든
근데 나는 살면서 연애가 가장 어려워..
왜 나 좋다는 사람은 이렇게 만나기 힘들까..
어디서 만나야 할 지도 모르겠고
썸남인줄 알았더니 전혀 아니고
여태 지나갔던 인연들 6명있는데
진짜 좋은 사람은 1명 밖에 없었던 거 같아
나는 평소에 감정기복도 잘 없고
차분하다는 말 많이 듣는 편인데
남자 문제만 엮이면 감정이 요동침.
설레서 요동치는 게 아니라
헤어지거나 잘 안 되는 삘 오면
헤어지게 될까봐? 버림받을까봐..?
확 감정적으로 변해버리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