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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ㅍ

[익인1]

꼴값떨지 말고 효도 해라
부모님이 질투를 하는게 아니라 니가 부모님을 깔보는거임

[글쓴이]

월 생활비도 넉넉히 드리고 외식도 아주 자주함 사소하게 청소기도 바꿔드리고 여행도 보내드려서 엄마는 친구한테 내자랑도 자주하시고 항상 고마운 자식이라고 이야기해주심..

[익인2]

떨어져 사는게 좋을것 같은뎁..

[익인3]

부모가 자식을 질투할일이 뭐가 있어 정 불편하면 독립 ㄱ ㄱ 잘 키워주신거면 그냥 나중에 효도하면 됨

[글쓴이]

그치 나도 부모가 자식한테 질투할게 뭐있나싶어.. 단어가 딱 떠오르진 않아서 쓴 말인데 딱 맞는 말이 생각나진 않고 걍 계속 마음이 불편한건 사실이네

[익인4]

질투라기보단 약간 현타였을 거 같은데
평생을 열심히 일해서 올린 연봉인데 그게 막상 갓졸업한 사회초년생보다 적다는 거에 좀 현타오셨을 수도.. 어쨌든 질투는 아닐 거 같아
일 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에 관한 얘기는 아무래도 부모님보단 친구한테 얘기하는 게 좋을 듯ㅠ

[글쓴이]

그러게 단어를 잘못선택했단 생각은 드네.. 걍 다만 가족들한테 정서적인 지지를 받고싶단 생각이였는데 그냥 그게 내 욕심이었나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