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이쁨받지 못해서라고 썼지만 ..
내가 윗사람들에게 호감이 아닌가봐 ㅠ
동기들이랑은 친하고 편한데 상사들과 잘지내는 게 너무 어려워
인사해도 안받아주는 사람들도 많아
근데 싫어서 안받아준다기보단 아 너였어? 노관심 이런 느낌으로 노룩패스 당해 ㅋㅋ ㅠ
모두가 다 편해하고 좋아하는 호감형 상사들도 난 어색해
나를 노룩패스하는 느낌이 들어서 ..?
난 그들에게 걸러진 사람 같아
새로 들어온 윗사람들도 처음엔 살갑다가 나중에 비슷한 태도로 바뀌는 걸 보면 윗사람 무리 몇에서 내 얘기가 안좋게 나온 것 같긴 해
난 성격적으로 좀 정적인 편인데 활달하고 애교많은 여자동기나 술잘먹고 든든한 성격의 남자동기들이 특정상사한테 이쁨받아서 따라다니면서 개인적으로 더 배우고 하는 게 부러워 .. 난 그 옆에서 잡무만 더 하게 되는 것 같아서 현타오고
그렇다고 누가 날 티나게 싫어하는 건 아닌데 ㅠ 그냥 난 아무의 호감도 받지 못하고 친하지도 않는 정도인데 주변이랑 비교돼서 스트레스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