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유튜브 보다보면 정말 못생겼는데 관상까지 나쁜 사람들 나오잖아? 딱 그렇게생김. 물론 성형도했음 근데 그냥 여전히 못생김. 하면할수록 점점 표독스러운 얼굴로 변함.
어릴때부터 외모로 놀림 많이 받아왔고 특히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짖궂은 남자애들이 책상에 내얼굴 그리면서 키득거리거나 별명지어불러서
남자에 대한 공포심도 강하고 열등감도 강함
대학가고 나이들면 이런 차별이 없어질거라 생각했고 우리부모님도 열심히 공부하면 너의 가치를 알아줄 남자들이 있을거라고 했는데 절대아님ㅋㅋ
남들 다 부러워할 좋은 대학왔는데도 여전히 좋은대학에 예쁜 얼굴까지 가진애들 수두룩빽빽하고
그런 애들은 이미 남자애들이 공주대접까진 아니더라도 귀한 사람 취급을 해줌
그렇다고 날 깔보거나 사람취급도안해주는건 아니지만 은연중에 느껴짐. 어떻게든 무리에서 잘해보려고 재밌게 행동하고 나대면 뒷담화 분명히 나오고
그렇다고 조용히 있으면 없는사람 취급될거 알고있음
하루에 몇번을 자살생각하고 방구석에서 인터넷이나 하고있고
꾸며보려고 옷샀다가도 이 말같지도않은 얼굴이랑은 전혀 어울리지않아서 한번도못입고 당근해버림.
진짜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