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끼리끼리라는 게 정말 맞아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친구들

남자친구 관련해서 스트레스 주는 친구들

다 손절했더니 내 주위에는 건강한 관계들만 있음 

그리고 다 나랑 비슷함ㅜㅜㅋㅋㅋㅋ

서로 부정적인 얘기 잘 안 하고 남친 없는 애들이 제일 짱친이야

넘 좋아

[익인1]

모두의 정신건강에 이롭지

[글쓴이]

평화로워 진짜

[익인2]

나는 웬만하면 손절하지 말자는 주의라 먼저 손절당하지 않는 한 다 사이 유지하는데 확실히 나랑 비슷한 친구들이 만났을 때도 스트레스 없더라

[글쓴이]

그치 유유상종은 과학이다

[익인3]

나도 지인하고 스트레스 주는 관계 빼면 나랑 성격이나 생각하는 게 비슷하더라

[익인4]

22

[익인5]

아 ㄹㅇ 주변에 다 보수적인 친구들밖에없음 문란하게 안놀고 인성에 하자없는애들

[글쓴이]

굿^^ 상식선에서 벗어나는 행동하는 일이 전혀 없어서 싸울 일도 없음

[익인6]

남자친구 스트레스는 뭐야?

[글쓴이]

남친 관련 ‘재미없는’ 일화, ‘말해줘도 어차피 하고 싶은 대로 할 것인’ 고민상담들, 헤어지면 나한테 풀면서 해소하고 다시 또 잘 사귀거나 다른 남자 만나면 연락도 안 함 등등

[익인7]

하 요즘 내가 쓰니가 말한 1,2번 친구가 있는데 어떻게 멀어져야 할까 고민중이야..연락도 시도때도 없이 와서 스트레스 만빵..

[글쓴이]

나는 걍 사회생활 하듯이 “아 그랬구나ㅎㅎㅎㅎㅎ” “오 대박~ㅎㅎㅎㅎ” 걍 의미없는 리액션만 반복하니까 멀어진 듯

[익인8]

나 내 지인 몇몇이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고 스트레스 주는데도 손절은 안좋은거다 생각하고 계속 내내 간직했거든.. 근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그게 감당이 안돼서 그들을 멀리하다가 사실대로 털어놨는데 가스라이팅해서 그냥 내가 놨음… 내가 놓으면 멀어질 사이였던거겠지. 그러고 나니까 그들과의 지난 관계에 아쉽기도 했지만 지금 내 주위에 나를 정말 아껴주는 사람들만 남아서 이게 더 내 정신건강에 좋은거같긴해. 둘러봐야 할 사람 수가 적어지니까 내가 더 신경써줄수도 있고.. 그 지인들은 어디로 튈지 몰라서 불안했는데 그런것도 없어서 오히려 삶이 쾌적해진것같기도 하고.

[글쓴이]

굿 좋다!!!! 익인이가 좋은 사람이라서 좋은 사람만 남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