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래서 그런지 얼굴형들이 다 비슷해져가지고
개성이 너무 없어진거 같음
미의 유행은 미묘하게 계속해서 바뀌는데
2000년대초반엔 태닝피부가 유행이라 너도나도 태닝하고
오히려 하얀사람을 휴가도 안갔다왔거나 좀 유행에 뒤떨어지는 사람 취급했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근데 요즘은 피부 하얀게 인기잖아
한동안은 뭔 꿀벅지 유행해서 다리 5:3:2 유행시켜서 다들 다리굵기 재고 난리고ㅋㅋㅋㅋ
또 2005-2010년대 쯤엔 아담한 키가 유행이였음 포켓걸이니 하면서 ㅋㅋㅋ그래서 아이돌도 팀내에서도 뼈대작고 아담한 애들이 인기 제일 많고 이랬는데 요즘은 또 키 커야된다 하고 ㅋㅋㅋㅋ
또 원래는 얼굴 너무 짧은거는 미인으로 오히려 안쳐줬는데
요즘은 동안이미지땜 중안부 짧은게 대세고ㅋㅋㅋㅋ 근데 유행 그대로 따라해서 성형시술했다간 그유행이 5년도 안가서 바뀜ㅠㅠ 그래서 그 유행대로 계속 손대고 하면서 점점 성형인이 되는거 같달까..
성형하는걸 뭐라하는게 아니라 그게 과해지면 병적으로 얼굴에 자꾸 손대고 바꾸고 하다보니 점점 과해지고 성형인이 되어가는듯.. 요즘 그런얼굴이 너무 많이 보여서..
성형한 사람 욕하는건 아니고 진짜 언젠가부터 너무나 개개인의 매력이나 개성이 없어진거같아서
충분히 고려하고 본인의 매력을 살렸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써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