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집착심하고 내가 게임한다고 연락 늦게보면 죽을거라고하던 전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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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헤어진지 반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못 잊었어 그때 당시엔 그 집착이 너무 싫었거든?

어느 정도냐면 사친 일절 안 되고 내가 카톡 잠깐 안 보면 페이스톡 10번 걸고 니지금 연락 안 보면 나 뒤지러간다 와 진짜 안 보네 넌 내가 죽길 바라는 거냐?이런 식으로 점점 격하게 말하게 되고 스트레스 받고 이런 게 잦아져서 헤어졌거든

근데 계속 혼자 지내면서 나한테 관심가져주고했던 사람이 없옸어서 그리운데 이것도 한순간의 감정이겠지ㅜㅜ? 헤어지길 잘한거지 다시 시작하면 또 반복되겠지ㅜ?

[익인1]

ㄹㅇ 잘함 본문만 보면 안전이별한걸 다행으로 여겨야할정도야

[글쓴이]

그치..? 저 당시엔 진짜 남친한ㅌ 무섭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는데 잘한 거겠지

[익인1]

ㅇㅇ 왜 못 잊는거야ㅠ 세상에 남자가 반이여 너가 제일 소중한건데 너 안전 위협하는 사람을 왜만나ㅠ

[익인3]

22 넘 폭력적이다

[익인2]

지금 이정도로 안전하게 이별한 것에 대해 조상신에 감사하고... 다시 돌아갈 생각은 꿈도 꾸지마... 정신이 정상적인 사람이면 살면서 저런 대사는 떠올려본적도 없음 보통

[글쓴이]

심각할 정도로 집착이 심했긴 했어ㅜㅜㅜㅜ이런 기억이 추억으로 미화되는 것 같다 다시 생각 잘 해볼게 고마어...

[익인2]

내 친구 남친도... 집앞에 찾아오고 죽겠다고 유서 쓰고 너가 나 안만나주면 죽어버릴거라고 하고... 내 친구 한동안 무서워서 집에 혼자 못들어 갔어... 진짜 냉정하게 생각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