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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62l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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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본인에 대한 확신이 없을때 외모에 많이 집착한다고 하시더라

성공이나 성취 경험이 부족할때 + 자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할때 자꾸 외모로 확인하는 성향이 있다고 하셨으.. (본인에게 외모가 그나마 통제 가능한 요인일때) 

나도 저 얘기 듣고 상담, 병원 치료 받으면서 이제는 많이 내려 놓고 맘 편히 살게 되었다..!ㅎㅎ

곱씹어보니 나도 유독 외모에 집착 했던 시기가 가장 스스로 불안정하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때였던거 같아..



 
   
익인1
우울할때 얼굴 가꾸고싶던데 ㅠㅠㅠㅠㅠㅠ하..
4시간 전
글쓴이
구니까! 보통 기분 좋고 안정적이고 행복할때는 그런 생각 안들지 않아?
4시간 전
익인1
맞아ㅠㅠㅠㅠ안정적이고 바쁘고 그럴때는 심지어 옷도 잘 안 삼..
나 요즘 넘 힘들어서 정신과 가고싶은데
가면 효과잇어?? 약도 먹어?

4시간 전
글쓴이
나둥ㅋㅋㅋ 옷 있는거 입어도 행복하니까 안사게 되더라 지그재그 어플 삭제 한지 꽤 됨..
나는 여러군데 돌아봐서 가장 나랑 맞는 선생님 픽해가지고! 꽤 효과 많이 봤어
삶의 질이 달라짐ㅠㅠ

4시간 전
익인1
와 그래서 그런거구나
정신과 그냥 검색해서 다녔어..??? ㅠㅠ 한번도 안가봐서 용기가 안나는데
진짜 뭔가 매일 울고싶고…
여러모로 힘들 일 겹첬는디
책을 읽어도 마음이 조절이 안되넹…
요즘 옷도 사고싶고 피부과도 가고싶은데 병원을 가는게 나으려나ㅠㅠ🥹

4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응응 나는 찾아보고 리뷰 그나마 괜찮은데 몇군데 가봤어
약한 약이 가장 가성비 좋을때가 많더라~ 함 가봐! 약이 무서우면 얘기 털어놓기라도 해봐

4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고마워ㅜㅠㅠㅠ밑댓 보는데 ㄹㅇ 다 맞는말같다
어려서는 그래서 꾸미고 사진찍고 보여주기용 프사 많이 올렷는데 ㅋㅋㅋ
일 시작하고는 거의 안바꾸고 옷도 안사고.,,
근데 지금 힘들어지니까
옷사고 꾸미고 사진도 찍고싶어짐 ㅠㅜㅋㅋㅋㅋ 근데 귀찮다 다…

4시간 전
익인2
우와🥺 명답이다
4시간 전
글쓴이
자꾸 다른 쪽으로 본인이 부족하고 불안한 것을 외모로 올려보려고.. 하는 고런너낌
4시간 전
익인3
ㄹㅇ 맞는 말씀
4시간 전
글쓴이
ㄹㅇㄹㅇ~~
4시간 전
익인4
그러기에는 아이돌들이나 주변에 외모관심 많고 자기확신뚜렷 자존감 높은 사람 마니 봐서 ㅜㅜㅜ으앙
4시간 전
익인9
단순 관심이 많은 거랑 병적으로 집착하는 건 너무 다르니까...? 본문에서 말하는 건 외모강박 심한 경우를 말하는 듯 거울 볼 때마다 숨 쉬듯이 고칠 곳 찾고 1 킬로 쪘다고 토하고 그런
4시간 전
글쓴이
에잉 아이돌들이 자존감 높고 자기확신 높은지 어떻게 알아!!ㅠㅠ 그들의 내면은 아무도 모르는거지.. 그래서 연예인들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우울증, 신경증, 공황장애 많잖아
4시간 전
익인5
와, 이거 진짜 맞아.
나 20대 초반까지 외모 집착하다가,
20대 중반부터 내 커리어 만들면서 외모 관심 없어짐.

관심 없다는 게 외모 관리 안 한다는 게 아니라,
외모가 내 가치를 결정하지 않는다고 믿게 됨.

4시간 전
글쓴이
엉엉 맞아 이 말이야ㅠㅠㅠ 똑똑하당
4시간 전
익인6
난 자기확신 있는데 외모에 따라 사람들 반응이 넘 달라져서 신경 많이 쓰게 됨
4시간 전
글쓴이
나도 다른 사람 대우가 너무 신경쓰여서 항상 강박적으로 꾸몄을때가 있는데 그것도 나에 대한 자신감이나 믿음이 적었던 때였더라.. 왜냐면 정말 내가 소중하고 빡세게 치장 안해도 아름답다는 믿음이 있으니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반응이나 대우는 딱히 신경 안쓰이더라고
물론 이건 정도나 사람에 따라서 다르니! 너의 의견도 존중해

4시간 전
익인8
화떡하는사람들 말하는듯
4시간 전
익인10
미성년자때 더 심했던거는 뭘까
4시간 전
익인11
맞아 나도 내세울게 외모밖에 없을 때 외모에 집착했음 지금은 돈 어느정도 생기니 외모 관심 줄어듦..
4시간 전
글쓴이
나돜ㅋㅋㅋㅋ 20대 초반때가 스스로 너무 불안정하니까 다이어트, 성형, 화장 쇼핑 안해본 것이 없다.. 이제는 그런거 많이 내려놓았으
4시간 전
익인12
와 이거 맞음 나그래서 20대후반인데 아직도이러고삼
4시간 전
글쓴이
이제 곧 너의 길도 찾고 소중한 사람들도 생기고 지켜야 할 것들이 생기면 또 달라질거야ㅎㅎ 화이팅!! 같이 행복하게 살아나가자~
4시간 전
익인12
어차피 늙으면 이제 끝일듯
4시간 전
익인13
이거 맞는듯..
4시간 전
익인14
아 ㅇㅈ
4시간 전
익인15
좀 어느정도 맞말같다
4시간 전
익인16
맞아 나도 결핍 느껴질 때 겉모습에 늘 신경썼어
4시간 전
익인16
이목구비 하나하나 다 뜯어보면서 시술도 알아보고.. 근데 지금은 그냥 생긴대로 살자 마인드
4시간 전
익인17
나도 요새 내얼굴이 너무 못생겨서 챙피해....
가진것도 없고....

4시간 전
익인17
혹시 어떻게 이겨내고 극복해야돼?ㅠ
나이 서른인데 진짜 미치겠어 ...

4시간 전
글쓴이
일단 절대 너의 외모가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주 원인이 아니라는걸 알고 + 작은 성취 경험부터 해보기!
내가 익 상황이 어떤지 몰라서 함부로 말은 못하는데
하다 못해 하루에 30분 산책 나가기, 요리 해먹기, 커뮤니티 많이 하는 대신 영화 보기 등등 건강한 생활습관부터 잡아보자 (내가 우울증 있을때 했던것들)
그러면 취업이든 뭘 이루고 가지는건 자연스레 나중에 따라올거야

4시간 전
익인17
내가 아직 백수고 취직해본적이없어... 나도 우울증심하고 ㅠㅠ
거의 히키코모리고...
정성스런 댓글 고마워 ㅠㅠ

4시간 전
글쓴이
혼자가 너무 힘들면 주위에 도움 요청하기 (정신과, 상담, 약물, 취업 알선 상담, 지인 조언) + 혼자서도 해보기
두 개 다 병행하는게 가장 좋아~

4시간 전
익인17
병원가서 상담도 열심히 받아볼게..... 고마워 하 요새진짜 인생난이도가 너무 높다 ㅜㅜㅜㅠ
4시간 전
익인18
여기 영화얘기해도 되나… 최근에 외모강박 관련된 영화 영화관에서 봤는데 그것도 생각나네 ㅠㅠ 나 자신을 사랑하자..
4시간 전
익인18
나도 한때 외모 관리를 병적으로 해야하는 직업 준비해왔어서 더 공감되
4시간 전
글쓴이
맞아.. 사실 사람은 있는 그 자체로도 다들 빛나는 존재들인데..ㅠㅠ
4시간 전
익인19
이것도 맞지만 잘보이고 싶은 상대 있을때
살 빼지 않나 😁

4시간 전
글쓴이
아ㅋㅋㅋㅋ 인정합니다.. 그건 또 다른 이유 같은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사람+ 사랑을 위한 다이어트인가
4시간 전
익인19
뭔가 누군가에게 관심있어지면
좀 꾸미게 되던데

4시간 전
익인20
좀맞는듯.. 나 성형결심할때 생각해보면 우울했었던것같음 생각이 올바르진않았어 ㅋㅋㅋ
4시간 전
익인21
맞다..
4시간 전
익인22
와 생각해보니 정말 그래 학벌 안 좋고 딱히 커리어랄게 없을 때 외모 정병 나노단위로 하면서 쩔었는데 지금 유학가서 미친듯이 고생해서 졸업하고 괜찮은 직업 가지니까 그낭 지금은 피부정도만 신경씀
4시간 전
익인23
공감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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