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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5l
나는 주변에 나 소개할때 너무 쪼그라들어...
내가 뒤늦게 간호사 됐고 대병 못가고 요양와서
더 부끄럽다 하ㅠ
지금 남친도 있는데 남친이랑 진짜 친한친구 와이프가
큰병원 8년차라서 더 뭔가 쪼그라드네 ㅠ


 
익인1
같은 간호사인데 병원 크기가 뭐가 중요해 ~~
4일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픈데 흑흑....
왜이렇게 못낸이같은지😂

4일 전
익인2
병원 크기 때문에 쪼그라 들진 않고
그냥 간호사가 시러ㅜㅋㅋ

4일 전
글쓴이
나도 사실 그건그래,,,, 그자체로 너무 힘들어 😂
4일 전
익인2
걍 시집 가서 애 보고 싶다 물론 육아도 어렵겠지만 간호사 환멸남
4일 전
글쓴이
환멸나긴하지 난 태움도 당했어서 ㅠㅠ
4일 전
익인3
근데 먼지 알음ㅠ 난 대병 다니다가 도저히 못다니겠어서 걍 재활 다니는데 어디가서 간호사라고 못하겠음ㅋㅋㅋㅋㅋ큐ㅠㅠ 물론 환자들 보고 액팅하고 이런건 좋지만....
4일 전
글쓴이
ㅜㅜㅜ그치그치..그래도 대병다녔었네!
나는 다녔던 경험이 있음 그나마 나을것같은데 가지도 못했어서😂

4일 전
익인3
근데 의미는 없는 것 같아...ㅋㅋㅋ큐ㅠㅠ 1년 넘어서 다시 종병 갈까 고민 중이야....🥹 고민되는건 급성기 가면 또 인간환멸 간호사환멸 인간으로 변할 듯ㅠㅠ 쓰니는 이직 생각 없어?
4일 전
글쓴이
솔직히 여기가 적응됐고 편해서 ㅎ.. 다른곳안가는것같아
이렇게 쪼그라들면 급성기로 옮겨볼생각이라도 해야되는데 또 인간스트레스 받을거생각하면 미친짓같애..ㅋㅋㅋ

4일 전
익인3
알쥐알쥐ㅋㅋㅋㅋㅋㅋ큐ㅠㅠ 한마디 한마디 다 공감해ㅠㅠ 하 어렵다 어려워 간호사 사회🥹
4일 전
글쓴이
3에게
사실 버텨내는게 쉽지않은곳이니까....잘 버텨내고있는 우리자신을 대견하게 여겨야되는것같긴한데 ㅎ..
난 잘 안되네 ㅜㅜ 그래도 병원의 크기가 어떻든 내가 급성기를 가지 못하더라도 떳떳하게 의미있는 일 하고 있는거라 믿고싶다😂😂

4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근무 잘 적응 한 것도 난 대단하다고 생각해...! 한사람 몫 하고 있고 환자들에게 진심을 다하고 있는 우리도 꽤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중이다..! 파이팅하자!!

4일 전
글쓴이
3에게
그럼그럼 힘내보자🥺🥺🥺

4일 전
익인4
ㄴㄴ 그만두고 다른 직종 준비할거야!
4일 전
글쓴이
오옹 멋지다..! 난 그럴 용기도 흑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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