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에 43으로 살아오다가

평생 뼈말라로 살아왔는데 이십대 후반되고 48까지 살찜

그냥 살이 쪘어 많이 먹은것도 아니고 운동을 안한 것도 아닌데 나이먹으면 살찐다는 말이 이런건가 하

[익인1]

술 자주 마셔? 나도 뼈말라인데 난 나이 먹어도 안 찌더라,,,

[글쓴이]

술 먹어도 안주 아예 안먹어 느끼해서ㅠㅠㅠㅠ 스무살부터 술 엄청먹었는데 후반되니까 살이 찜

[익인1]

난 술 1년에 한두 번 마시고든... ㅠㅠㅠㅜ 말라들 소화기관도 안 좋아서 나이 좀 드니까 확 쪘나부다 ㅜㅜㅜ

[글쓴이]

이십대후반에 소화기관 안좋아진거 너무슬프다

[익인2]

48도 마른건데ㅠㅠ
근데 진짜 나잇살이란게 잇긴한듯..ㅠㅠ

[글쓴이]

나 47때 내인생 처음으로 뱃살을 봤어………

[익인2]

그것도 마른건데ㅠㅠㅠ
개개말라에서 살다가
개말라되니 그걸 몸이느끼나바
지금도 말랏음..ㅠ

[글쓴이]

아냐 나 근력이 없어서 말라에서 나잇살드니까 확 뚱뚱해짐 진짜

[익인2]

163에 47이 뚱뚱하다하면 욕머겅ㅋㅋㅋㅋㅋ
먼소린지는 알겟음ㅋㅋ
근데 워낙말랏으면 지인짜 2-3티로만 늘어도 본인이 그걸 체감잘함... 돼지가 2.3키로늘면 본인 체감덜함...

[글쓴이]

2에게
아니그게 정상인기준ㅇ 아니야ㅜㅠㅋㅋㅋㅋ워낙 살이 쪄본적이 없어서 확 5키로 찌니깐 진짜 뚱뚱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