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가쪽에 무당도 계시고 친척들이 나 포함 어렸을적에 귀신을 본 적이 있는만큼 영이 밝은 집이였는데 외할머니가 나 태어나자마자 나 데리고 교회가고 그래서 괜찮아졌어..그리고 하나 겪은 신기한 일이 최근에 장례식장 갔다오면서 집에 가는 길에 버스 정류장에서 스님이랑 눈 마주치고 안좋은 생각이 막 들면서 몸이 춥지도 않은데 덜덜 떨리고 그러길래 집 오자마자 열이 없는데 몸이 엄청 뜨겁고 미칠것 같았거든 자다가 새벽에 깨서 울정도였는데 할머니랑 손붙잡고 기도하고나서는 언제 그랬냐는듯 괜찮아지고 좋아졌어..사실 그 전엔 나도 사주믿고 무당관련 컨텐츠 되게 좋아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새벽기도 나가 일단 내가 안아프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더라고 주절주절 적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