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1745315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25l
내가 24년 연말에 독감걸려서 진짜 저번주쯤? 잔기침까지 싹 없어졌을 정도로 오래 독감을 앓았거든? 너무 아팠어 ㅋㅋㅋ 근데 언니 조카가 이제 3개월차 접어드는데 건강에 엄청 신경써서 아직 우리 엄마만 조카를 봤고(시댁 어르신들은 한번도 못봄 ㅋ큐ㅠ) 아빠는 담배핀다고 탈락, 나는 약속있거나 어디 나가기 전에 오라고 신신당부를 해서 이번주에 드디어 조카를 보러가는데 나보고 또 독감 안걸리게 조심하라고 계속 그러는거야..내가 뭐 망나니처럼 싸돌아다니는것도 아니고 걍 찌든 회사원이거든? 회사-집 만 함.. 근데 계속 그렇게 주의주는게 오늘까지 계속되니까 좀 기분이 안좋아..걍 별 말 안하긴 했는데 대답하기도 싫어서 읽고 말았다ㅠ 하 내가 너무 속이 좁나...


 
익인1
계속 그러면 진짜 듣기 싫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말을 언니께서 하시는겨?
난.. 계속 그러면 "아, 알았다. 적당히 말해라 진짜 ㅋㅋ 노이로제 걸리겠다. 그게 뭐 조심한다고 안 걸리고 조심 안 한다고 걸리나. 누가 보면 내가 독감 걸리고 싶어서 걸린 줄 알겠네." 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계속 그러면 "아, 나 안 갈래." 하고 안 갈 듯 ㅋㅋㅋㅋㅋ

4개월 전
글쓴이
응 언니가...ㅠ사실 위에 익인이가 써준 말 딱 내 심정이야 ㅋㅋㅋㅋ 가뜩이나 억울해 죽겠는데 무슨..예비병균(?)취급하는거 같아서 맘이 상했어 ㅋ큐ㅠ
4개월 전
익인1
그럴 만도..
생각해 봤는데 만약에 조카 보고 왔는데.. 조카가 아프면.. 속 시끄러울 것 같아서.. 안 가는 게 나을 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어려서 예민하신가 보다 지금 많이

4개월 전
글쓴이
에효 그러게 그냥 나도 맘 편하게 안간다고 할까봐ㅠ
4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개월 전
글쓴이
그렇긴 한데 ㅋㅋㅋ어휴 그래도 조카 볼 생각에 기대중이었는데 마음이 복잡해짐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애인 없는 97 98 익들 결혼 슬슬 급해지는 나이야?496 06.24 13:1352684 0
일상98,99들아 00년생이 회사 선배면 존댓말해??443 06.24 15:0447807 1
일상부킹닷컴 / 아고다 < 절대 쓰지마103 06.24 21:279777 2
KIA/OnAir ❤️아직도 아기호랑이 같은 영철아 부담없이 너의 공을 던져줘💛 6/.. 3147 06.24 17:3426354 0
이성 사랑방 익들아 애인이랑 한 카톡내용 좀 봐줘161 06.24 14:5934562 0
진짜 학벌 안중요해?20 06.24 21:17 183 0
왜 슬기로운 깜빵생활은 시즌2 안나올까ㅠㅠ2 06.24 21:17 11 0
사이비 교회 전도하는 사람들 돌아댕기네 06.24 21:17 10 0
호옥시 사랑니 뽑아본 사람들 보험처리2 06.24 21:17 15 0
계약직 입사했는데 자꾸 우리랑 같이 할 수도~ 이런 얘기 계속 하니까 너무 짜증나1 06.24 21:17 25 0
아빠가 건물주인데 청소한다고 어떤 매장 앞까지 청소를 해줬나봐 3 06.24 21:17 96 0
이사가고싶다 넘 지겹다2 06.24 21:17 15 0
유튜브 프리미엄 쓰는 익 있어??3 06.24 21:17 69 0
이런 머리를 뭐라고 하지?? 06.24 21:17 80 0
국가검진가면 성경험물어봐?? 06.24 21:17 14 0
하 정신건강에 운동이 좋긴한가보다 06.24 21:17 28 0
채용됐는데 같은 공고가 또 올라왔어…22 06.24 21:17 50 0
이성 사랑방 원래 썸? 짝사랑때는 감정이 오만번 바뀜?3 06.24 21:16 114 2
한약으로 다이어트 한 익들 얼마나 뺐어?1 06.24 21:16 7 0
남매익들아 옷장 공유해??4 06.24 21:16 15 0
ㅇㅎ 익들아 나 눈썹 진한편이지? 4 06.24 21:16 117 0
치팅으로 마라로제만한 게 없는 듯 06.24 21:16 10 0
이성 사랑방/이별 3개월이상 지나고서 연락 보내거나 받은사람있어?? 24 06.24 21:16 163 0
공무원익들아 너무 과도한 문서주의라고 생각하지 않니?40 06.24 21:16 1393 1
아 위 아파 06.24 21:15 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걸 너는 느끼고 있니?봄비가 수차례 내리고 그 물을 머금은 나무들은 더 진한 초록색이 되었어. 아침에 일어나면 어둑어둑했던 시간은 눈을 뜨면 햇빛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시간으로 변했어.매일 지나치는 초등학교..
thumbnail image
by 네오시리
포스트 타입 동시 연재"그러니까 이제 찾아오지 마."가슴속까지 시려오는 추위였다. 그것이 옷깃을 뚫고 스며들어오는 겨울바람 때문인지, 정재현의 매정한 태도 때문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정재현은 날 싫어한다는 것..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1 : 뉴진스 or NJZ. 어떻게 불러?뉴진스. NJZ. 어도어. 계약해지. 김수현. 가세연. 유가족. 얼마 전부터 한 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뇌리에 박힌 키워드였..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네가 힘든 걸 잊고 웃을 수 있었으면 나는 다른 소원은 없어.오늘은 네가 집에 돌아오면 말랑말랑한 바나나 푸딩을 한 접시를 만들어 너에게 대접할게. 하루 종일 업무에, 책임에, 사람들에, 그 사..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한 바퀴 돌고 오자. 오늘 마음이 복작거렸잖아. 머리가 어수선했잖아. 그러니까 우리 오늘은 도시의 빌딩 지평선에 노을이 지는 걸 보면서 동네 한 바퀴만 돌고 오자. 천천히 걸으면서 오늘의 복잡한 마음을 저물어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현실이, 세상이,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하든, 결국 나는 나를 선택했다. 삶은 항상 그런 식으로 흘러간다. 그래야 내 삶이 된다.“너 나이 서른다섯이고 경력도 고작 만 4년에 모아둔 돈도 별로 없잖아. 거기에 네 글을 읽는 사람이 고..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