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 작가 편의주의 식으로 나간 전개에서 납득이 되는 부분이 없는 게 제일 문제라고 봄
켄자쿠도 엄청 허무하게 죽었는데 차라리 그게 양반으로 보일정도로 스쿠나전은 말이 안됐어
복마어주자 봉인하고 푸가 나오려면 주복사사로 뭘 하지 않을까 -> 갑자기 기존에 설명도 없던 주구 몰수로 바꾸기
처형검으로 뭔가 하지 않을까 -> 쓰기 전에 히구루마가 죽음 죽어서도 칼은 안없어지는 것 처럼 하더니 찌르기 전에 사라짐
쿠사카베는 시부야때 그렇게 그렸으면 차라리 사람으로 계속 그리던지 갑자기 상냥하고 강한 사람이라고 하질 않나
미와가 몇 달 배웠다고 전력에 가까운 복마어주자를 수십초간 버티질 않나
미겔 완전 흑인 스테레오 타입으로 만든 것도 별로인데 심지어 뭐 한 것도 없음
안그래도 지능캐에 사기능력이라 리타이어 된 거 이해된다는 반응 많던 토도를 스펙 업 까지 시켜서 데려오고
그런 와중에 스쿠나는 디메리트라곤 1도 없는 사기 속박 걸고 나와서 초딩 대응하다가
아이고 고죠한테 맞은 어디가 아파서 힘을 낼 수가 없네 무한 반복만하고...
그냥 어그로 끌기 용으로 유타 고죠만들기 1회성 전개 던지고
결국 이타도리 영역은 이름도 없고 필중효과만 있는데다 우연히? 타이밍 맞게 일어난 노바라가 없었으면
또 못잡았다는 결말까지 뭐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었어
거기에 캐릭터 입으로 한 화 통째로 변명문 쓴 것도 짜치고
노바라 과거 서사 풀었으면 후일담에선 사오리 만나서 성장했다고 이야기라도 해주던지
유타도 리카랑 관계가 있는데 결혼하긴 해도 좀 더 이야기 풀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