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가다실 맞자 하니까 돈때문에 고민된다고 했는데 이해가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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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민해볼게 하고 시간보낸건 아니고 맞자 하니까 지나가는 말로 고민이 되긴해~ 하고 1차 맞고오긴했어

[익인1]

뭐가 문제야

[글쓴이]

반응..이..

[익인1]

와 진짜 예민함 결국 맞았잖아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오키 ㅜ

[익인2]

맞았으니 됐지 머

[글쓴이]

결론은 맞았으니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여?

[글쓴이]

약간 표정이 아 왜 맞아야하지 이런 느낌이였어서

[익인3]

웅 나도 비싸서 못맞고 있는뎁 ㅎ
심지어 맞고 왔는데 뭐가 문제영

[글쓴이]

댓 ㅠ 너무 대충 생각하는거 같아서 실망스러운데 예민이라는거지?

[익인3]

웅 너무 예민...
너가 맞자고 했으면 내주던징 ㅜ

[익인4]

몇 살임?? 20초면 뭐...... 돈 비싼 건 맞잖아
맞고 왔는데 근데 뭐가 문제임?

[글쓴이]

20후야

[익인5]

울동네 55만원이라 비싸긴해

[익인6]

ㅇㅇ비싸

[익인7]

비싸지 하물며 그 사람 계획에 없던 지출일텐데

[익인8]

비싸긴하지 나도 그래서 고민하다가 맞았는뎅

[익인9]

아니 근데 비싼 건 사실이잖아…. 여자인 나도 맞으면서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는데 뭐가 문제지 1-2만원 하는 것두 아니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