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지쳐서 떠나가 본 적 있어서 뭔지 아는데도
상대방이 지쳐서 떠나가서 그 자리에 남겨지는게 너무 고통스럽다ㅠ
내가 아직 좋아한다는 것 조차도 그 아이에게는 알 바 아니라는 것까지 나도 겪어서 알고 있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ㅠ
연애도 관계도 다 너무 어렵다ㅠ 서운한 걸 표현하는 것도 용서도 다 어렵고ㅠ 연애에 지쳐서 혼자 사는 사람도 이해가고, 이혼하는 사람도 이해 가ㅠ 내 연애 너무 힘들고 어려웠다ㅠ 내가 서운해하기 전에, 나 조금만 더 되돌아봐줄 수 있는 사람 만나고 싶어ㅠ 참지도, 안 참을 수도 없는 연애 너무 외롭고 괴로워ㅠ
매년 3.1절만 되면 쥐 죽은 듯이 있어야 하는 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