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이고 인서울 4년제 졸업했는데 그다지 경력이 없어(6개월, 1년 : 폐업)
오늘 한군데 합격했는데 물류창고 안에 사무실 테이블만 딸랑 있는 그런 중소기업이야 그래서 처음엔 안다닐 생각이었는데
1. 대표님 마인드가 좋고
2. 회사 연매출액이 커
나는 그렇다할 경력도 없으니까 이제라도 인하우스마케터로 쭉 경력 쌓아보고 싶은데 이 회사에서 그럴 수 있을지 확신이 없어 근데 당장 내일부터 출근하래 (사람이 급해서 그런거 같진 않고 어짜피 다닐거면 빨리 하는게 낫지않냬 대표님 쿨해)
무엇보다 내가 경력이 없다보니까 잘 몰라서 연봉을 너무 조금 불렀어 .... ㅋㅋ 대표님이 들으시더니 그건 너무 적다고 잘하면 감안해서 알아서 올려주신다고 했는데 내가 시작부터 너무 낮게 말해서 올라도 남들보다 조금 받을거같아서 걱정이야
여기 다녀야할까 .. (아직 실업급여 한달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