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인씨는 세상 사는데 특별한 일 없으면 생애가 행복 할 거고 아니면 크게 한 번 힘들거라고
그때는 그게 무슨 개소린가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시절에 난 부모님이 워낙 오냐오냐 키우고 알바 한번 제대로 안 해서 완전 머리가 꽃밭이였거든 ㅋㅋ...
물론 지금도 난 내가 좀 꽃밭 이라고 생각하긴 함
실제로 첫 직장에서 머리 꽃밭인 상태로 일 하다가
정신병 씨게 와서 약도 먹고 대인기피증도 걸리고
그러다가 지금은 정신 차리고 직장 다니는 중이라
그때 생각하면 그 사장님도 꽤 어렸는데
나름 인간 통찰 잘 하신 듯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