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나 괴롭히던 애가 가수 됐는데

걔가 나 괴롭혔다는 증거가 1도없어서 폭로같은것도 못하고 어디 지나가다가 걔 노래 들리면 심장 쾅 내려앉고 너무 짜증난다ㅋㅋㅠㅜ sns나 유튜브는 차단하고 관심없음 버튼 누르니까 안뜨긴 하던데 걔 잘먹고 잘살거 생각하면 참 착잡함ㅋㅋㅋㅋ

[익인1]

증인은 있을 거 아냐?

[익인1]

어차피 공소시효도 끝나서 증거가 의미가 있나?

[익인1]

중요한 건 미투처럼 피해자의 눈물과 증언이 증거인거고, 사실확인이 되든 안 되든 이미 그 사람은 사회적으로 죽는거야

[익인4]

역고소 당하면 답없음

[익인1]

누구 하나 담그려면 나도 담가질 각오는 해야지

[익인2]

그래도 공론화를 해야 너의 그 심리가 치유가 될 걸

[익인5]

공론화 했다가 괜히 고소당하면..

[익인3]

그래도 마음의 응어리는 풀려면
어디에라도 밝히는게 낫지않을까
만약 사실확인 안된다고하더라도 마음은 좀 덜 불편해질것같아

[익인6]

걔 돈 더 벌기전에 알려

[익인7]

증거 없이 했다가 역고소 당할바에야 그냥 잊고 네 행복 찾아서 사는게 훨씬 나아

[익인8]

나도 그래서 인티애 올렸는데 바로 글 썰리더라 ㅋㅋ 팬들 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쉴드치고

[익인8]

난 증거도 있었음.. 근데 그냥 묻혔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8]

여기저기 다 올렷는ㄴ데 팬들 우르르 달려옴 ㅜㅋㅋㅋㅋㅋ 난 그냥 잊고 살기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