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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살 때 할머니랑 엄마랑 나랑 같이 살았거든 


셋이서 거실에 있고 티비 보면 엄마랑 할머니가 대화하면서 저사람 외모가 어쩌니 몸매가 어쩌니 하는데 너무 듣기 싫어서 도대체 남 외모 몸매 품평을 왜 하냐고 막 화내는데 이런 말도 못하냐면서 되려 뭐라함; 이게 몇번씩 이어지니까 엄마가 나 자취하라고 집 구해줌 

엄마랑 밖에 나가서 걷고 있으면 지나가는 조금 뚱뚱한 분 보고 지나와서 너 운동 안하면 나중에 저렇게 된다 거리는데 도대체 왜 이런 소리를 하는지 우리 엄만데도 역겨움... 그래서 내가 밖에서 이런 소리 듣고 있으면 좋겠냐 했는데도 들은 척도 안 함 진심으로 정 떨어짐. 


할머니나 엄마나 고칠 생각 단 하나도 없고 말 들어먹을 생각도 없음 왜 이러는 거임 대체?



 
익인1
그냥 그 시대 어른이라 그래 못고쳐 너가 걍 흘리는게 나아
2개월 전
글쓴이
흘리는 게 어려워.. 저런 거 듣고 있으면 ㅠㅠ 심지어 내가 중학생 때 외모 문제로 따돌림 당한 것도 잘 알면서 왜 내 앞에서 저러는 걸까
2개월 전
익인1
걍 너를 미처 신경 못쓰시는거야 어머니 할머니 시대는 그게 너무나 당연했으니까 옳았다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살아오고 당신들도 그렇게 품평받고,,,,너 라서가 아니고 어느 누구 앞이여도 그러실거야
2개월 전
글쓴이
그냥 본가를 잘 안가는 걸로 합의 봐야겠다..
2개월 전
익인1
글구 화내면 더 안돼,,,그럼 공격으로 받아들이시고 싸움됨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기본적으로 나한테 화를 안 내서 그거까진 괜찮은데 음..진짜 싫다

2개월 전
익인2
윗세대가 외모품평하고 지적하는게 나쁜일이라고 생각을 안하심..돌려말하기도 못하고 나도 엄마한테 몇번씩 이야기하는데 늘 안들으셨거든?? 근데 거의 가스라이팅하듯이 주입시키니까 이제 안그러셔...
2개월 전
익인2
근데 진짜 고치는거 힘들어서 할머니는 포기해..
2개월 전
글쓴이
이런 일이 못해도 7번은 있었는데 얼마나 더 해야 가스라이팅이 될까 하
2개월 전
익인3
엄마나 잘해
2개월 전
글쓴이
이미 말했어 본인부터 신경쓰라고 근데 진짜 엄마는 잘 하고 있어서 할머니한테만 자주 함
2개월 전
익인4
본가 쳐들어가서 대성통곡하면서 엄마 지나가는 아줌마가 나한테 못생겼다고 하더라 나 너무 상처받아서 죽고싶다~~~ 난리 난리 개난리를 한번 쳐보면 생각이 달라지시려나
2개월 전
글쓴이
중학교 때 이미 해봄 효과x 너무 힘들어서 대성통곡 했었음..
2개월 전
익인4
아.. 그럼 그냥 최대한 안 마주치는 게 답인 거 같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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