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1748386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3l

본가 살 때 할머니랑 엄마랑 나랑 같이 살았거든 


셋이서 거실에 있고 티비 보면 엄마랑 할머니가 대화하면서 저사람 외모가 어쩌니 몸매가 어쩌니 하는데 너무 듣기 싫어서 도대체 남 외모 몸매 품평을 왜 하냐고 막 화내는데 이런 말도 못하냐면서 되려 뭐라함; 이게 몇번씩 이어지니까 엄마가 나 자취하라고 집 구해줌 

엄마랑 밖에 나가서 걷고 있으면 지나가는 조금 뚱뚱한 분 보고 지나와서 너 운동 안하면 나중에 저렇게 된다 거리는데 도대체 왜 이런 소리를 하는지 우리 엄만데도 역겨움... 그래서 내가 밖에서 이런 소리 듣고 있으면 좋겠냐 했는데도 들은 척도 안 함 진심으로 정 떨어짐. 


할머니나 엄마나 고칠 생각 단 하나도 없고 말 들어먹을 생각도 없음 왜 이러는 거임 대체?



 
익인1
그냥 그 시대 어른이라 그래 못고쳐 너가 걍 흘리는게 나아
4개월 전
글쓴이
흘리는 게 어려워.. 저런 거 듣고 있으면 ㅠㅠ 심지어 내가 중학생 때 외모 문제로 따돌림 당한 것도 잘 알면서 왜 내 앞에서 저러는 걸까
4개월 전
익인1
걍 너를 미처 신경 못쓰시는거야 어머니 할머니 시대는 그게 너무나 당연했으니까 옳았다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살아오고 당신들도 그렇게 품평받고,,,,너 라서가 아니고 어느 누구 앞이여도 그러실거야
4개월 전
글쓴이
그냥 본가를 잘 안가는 걸로 합의 봐야겠다..
4개월 전
익인1
글구 화내면 더 안돼,,,그럼 공격으로 받아들이시고 싸움됨
4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기본적으로 나한테 화를 안 내서 그거까진 괜찮은데 음..진짜 싫다

4개월 전
익인2
윗세대가 외모품평하고 지적하는게 나쁜일이라고 생각을 안하심..돌려말하기도 못하고 나도 엄마한테 몇번씩 이야기하는데 늘 안들으셨거든?? 근데 거의 가스라이팅하듯이 주입시키니까 이제 안그러셔...
4개월 전
익인2
근데 진짜 고치는거 힘들어서 할머니는 포기해..
4개월 전
글쓴이
이런 일이 못해도 7번은 있었는데 얼마나 더 해야 가스라이팅이 될까 하
4개월 전
익인3
엄마나 잘해
4개월 전
글쓴이
이미 말했어 본인부터 신경쓰라고 근데 진짜 엄마는 잘 하고 있어서 할머니한테만 자주 함
4개월 전
익인4
본가 쳐들어가서 대성통곡하면서 엄마 지나가는 아줌마가 나한테 못생겼다고 하더라 나 너무 상처받아서 죽고싶다~~~ 난리 난리 개난리를 한번 쳐보면 생각이 달라지시려나
4개월 전
글쓴이
중학교 때 이미 해봄 효과x 너무 힘들어서 대성통곡 했었음..
4개월 전
익인4
아.. 그럼 그냥 최대한 안 마주치는 게 답인 거 같아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생리대 대형을 많이 쓸까 중형을 많이 쓸까260 13:2015188 0
일상생리대 대형 왜케 많이 써?;197 15:249881 0
일상복숭아 사서 버스탓는데 아줌마한테 혼낫어 ㅠㅜ 88 11:566585 0
이성 사랑방어릴때 성추행, 성폭행 당한거 애인한테 절대 말하면 안되겠지? 208 10:5920027 0
야구 타팀눈이어쩌구도와주세요64 15:237014 0
와 진짜 면접은 면까몰이구나 13 06.13 10:56 651 0
아빠가 전화와서 생일선물 뭐갖고싶은지 말해달래 꺅 06.13 10:56 13 0
지나치게 목표 지향적인 성격땜에 스트레스 받아 06.13 10:56 14 0
익들아 단기 알바는 뽑았으면 공고 내려? ㅠㅠ 06.13 10:55 19 0
오키나와 항공권 왤케 비싸???8 06.13 10:55 111 0
과외 선생님이 말을 수문같이 하는데 뭐라 못할까 내가 참아야 하나 06.13 10:55 27 0
내 친구 임신소식을 이렇게 전함ㅋㅋㅋㅋ49 06.13 10:55 4238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자꾸 나랑 결혼하겠다는데88 06.13 10:54 57279 1
이성 사랑방 내 애인 중국인인데 자기가 외국인인거 까먹는 거 같아10 06.13 10:54 196 0
영화 오늘 보러 갈까... 아님 담주에 갈까2 06.13 10:53 24 0
염증주사 맞고 흉터ㅠㅠ 06.13 10:53 18 0
퇴사 고민중인데 06.13 10:53 36 0
인스타 본명 안써놓은 사람들1 06.13 10:53 50 0
미주 좀 떨어질래나... 06.13 10:52 12 0
아아 먹고싶다 06.13 10:53 9 0
결혼 한 내주변보면 다들 신기해 06.13 10:52 24 0
엽떡 두번먹는데도 이정도 남김20 06.13 10:52 1431 0
밤에 스팸에 밥먹고 잤더니 넘 목마름ㅋㅋㅋㅋ 06.13 10:52 14 0
오이 맛이 좀 이상한데 배탈은 안 나겠지... 06.13 10:52 13 0
이스라엘 기개가.. 06.13 10:52 95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